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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말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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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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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말3:7-12
2019. 9. 29 주일 낮

신앙생활의 기본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동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에 믿는 자들은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한다고 했으니 뱀을 집고 독을 마시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뱀을 집으면 뱀에 물리게 되고, 독을 마시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믿으면 뱀에 물려도 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행28장에는 사도 바울이 독사에 물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혀 해를 받지 않습니다.

행28:6 그들은 (사도 바울이 독사에 물린 것을 목격한 자들) 그가 (사도 바울이)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선 다싱은 독실한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자 그의 부모님들은 가문의 신앙을 모독했다면서 분노해서 추방을 선언하며 다시는 아들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쫓겨난 선 다싱은 아버지가 준 도시락에 독이 있는 것을 모르고 먹고 곧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사도 바울이 독사에 물려도 해를 받지 않게 하시고 선 다싱이 독을 마셨지만 해를 받지 않게 지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성경에 딱 한번 오늘 본문에서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하셨습니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에서 그것이 무엇입니까? 온전한 십일조입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믿음으로 이 말씀을 믿고 아멘 하면 좋고, 그러지 못하겠거든 하나님을 시험이라도 해서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체험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였기 때문에 복을 주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말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오늘 처음 교회에 나오신 분들은 오늘 설교가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만약 부담이 된다고 하면 거룩한 부담이 되기를 바라고 은혜 받으면 하나님 앞에서 크게 복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제가 우리 교회에 부임해 온 20년 동안 십일조 설교를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금년에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요즘 많은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성도들이 복을 받는 비결을 설교해야 하겠다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런 감동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성도 중에 이 설교를 듣고 부담을 느끼면 어떻게 하지? 하며 자꾸 주저하고 있으니까 몇몇 성도들이 제게 십일조로 복을 받은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신실한 집사님이 그 분이 사랑하는 후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그 후배를 정말 사랑하셔서 아무리 힘들어도 꼭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 집사님이 물질로 너무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 자신의 한 달 수입이 600€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혼자 살 때에는 친구와 함께 살면서 살 수 있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싶어서 집을 얻으니까 그 돈으로는 도저히 살 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리고 임대료를 내면 자신이 쓸 돈이 전혀 없을 때에도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이제는 물질의 어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매달마다 십일조 이상을 믿음으로 드린다는 것입니다.

이 간증을 들었을 때 과연 나는 이 집사님만큼이라도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무슨 오해를 사도 복 받는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렇지만 혹시 단 한 사람이라도 시험에 들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또 미그적거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른 성도의 십일조 간증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하루는 제가 그 분의 사업장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이 십일조를 드렸더니 불황인 이때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주문이 넘치게 들어와서 지금 일이 너무 바쁘다고 했습니다.

이 간증을 듣자 참존 화장품의 창업주 김광석 장로님의 간증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분의 간증에 ‘너의 십일조로 나를 시험하라’는 간증이 있습니다. 김광석 장로님은 원래 약사였습니다. 그것도 잘 나가는 약사였습니다. 이 분에 조제한 피부병 약 효과가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약국에서도 이 약을 구입해서 팔 수 있게 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보건범죄 단속법 위반이 되어서 무려 8억 원의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에 어떤 분이 장로님에게 이렇게 질문하더라는 것입니다. "혹시 십일조를 하고 계신가요?" "예, 물론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기란 쉽지 않아요. 김 사장은 십일조로 하나님을 한번 시험 해 볼 자격이 있군요.“

'하나님을 시험한다?' 그건 처음 듣는 말이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시험한단 말인가. 이런 무례한 표현을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인가. 그래서 그에게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한다고 했나요?" "예, 분명히 그렇게 말했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곳에 해답이 있을 겁니다."
그가 돌아간 후 얼른 성경을 펼쳐 말라기 3장 10정을 찾아보았습니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984년 정초에 꾸었던 꿈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기 김광석이 누구냐"고 나를 찾으셨습니다. 나는 아주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머리에 손을 얹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 동안은 사랑의 매였다. 얼마나 힘들었느냐, 얼마나 아팠느냐. 수고했다. 너의 양식을 내가 재리라."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두 손을 내밀며 "하나님, 나도요. 나도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은 아니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 신비로운 꿈에 등장한 '양식'이라는 단어가 바로 말라기 3장10절에 기록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양식이란 말을 그저 쌀이나 밀가루 같은 일용하는 먹거리정도로 생각했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을 읽은 후, 내 마음은 아주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그 사람이 왜 내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했을까. 온종일 그 말의 의미를 생각하느라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한다는 것은 분별없는 행동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꿈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양식'이란 바로 십일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자 나는 정말로 하나님을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이 과연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안을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다음주에 10의 2조를 드리겠습니다. 제 사업이 지금 어렵다는 것을 주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빚을 갚고 직원들 급여를 주고 나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더 잘 아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의 2조를 기쁘게 드리겠습니다. 그 대신 저도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10의 2조를 드리는 대신, 다음 달 매출액을 두 배로 늘려주셔야 합니다. 저는 성격이 좀 급한 편입니다. 1년 후가 아니라, 당장 다음 달에 증거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다음 주 예배 때 10의 2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10의 2조를 드린 후 매출은 조금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한없이 평화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으로 믿고 주일마다 어김없이 10의 2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국의 대리점을 비롯해 외국에서 갑자기 주문이 쇄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공장을 24시간 3교대로 가동시켰습니다. 직원을 더 채용하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10의 2조를 드린 지 3주째 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월말에 직원들과 함께 매출액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전월까지 평균 매출은 1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달에는 매출이 무려 8억원이었습니다. 2배를 기도했는데 8배를 주신 것입니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하나님, 이제 알았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을 겁니다. 너무 많은 축복에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없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사업은 급성장했습니다. 매출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국내외에서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1989년 12월 31일. 내게는 아직도 4억3천만원의 벌금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 달에 1천만원씩 43개월 동안 갚으면 되는 돈입니다. 그동안 정말 힘겹게 벌금을 갚아 나갔습니다. 그런데 십일조 시험 사건 이후, 사업이 크게 번창했기 때문에 벌금을 일시에 갚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억3천만원을 한꺼번에 완납해 버렸습니다.

1989년 12월 31일 이날은 내 삶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BC와 AD로 나뉘는 것처럼, 나의 삶도 그 날을 분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벌금 완납은 몸속의 혹 하나를 제거한 느낌이었습니다. 벌금 4억3천만원을 납부하고 나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해일처럼 가슴에 밀려왔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기쁨을 주시다니요. 저를 이토록 사랑하시다니요. 아무 공로도 없는 저를 이렇게 붙잡아주시다니요." 내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37가지 비유 가운데 무려 17가지가 재물에 대한 비유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돈을 어디에 쓰느냐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의 수준을 알 수 있고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관심이 먹는데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옷 사고 맵시내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묻습니다. 여러분의 보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십일조는 물질이 아닙니다. 자기 마음이 하나님께 있다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돈 버는 것은 재주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돈을 쓰는 것은 재주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인격이 있어야 합니다. 돈 버는 것을 보면 예수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돈 버는데 특별히 인격이 필요한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쓰는 것을 보면 거기에 신앙이 있고 인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 쓰는 것은 종말이요 심판입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을 보면 천국과 지옥이 나누어지고 번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을 보면 하늘백성과 땅의 백성들이 나누어진다는 말입니다.

십일조는 어디에 드려야 합니까?
오늘 10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드려야 합니다. 내가 꼴 먹는 그 자리에 드려야 합니다. 내 영혼을 위탁하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몸 된 집, 교회에 십일조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은 십일조를 고아원에 갖다 주고, 선교헌금을 내기도 하고, 이웃을 위해 구제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십일조의 주인이 자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어떤 분들은 십일조하면서 무명으로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십시오. 사랑은 숨기고 구제는 숨어서 하는 것이지만 믿음은 선포하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들은 선언하고 하는 것이요, 당당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제헌금을 한다든지 이웃을 도울 때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 내 돈이 누구에게 갔는지 몰라야 합니다. 기억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공개적으로 선행은 은밀하게! 이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십일조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말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십일조 하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저주를 받았다고 성경이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격하게 말해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십일조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다 십일조를 합니다.

자원하여 기쁨으로 십일조를 하면 이 땅의 창고 곡간이 차고 넘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에 섰을 때에 내 창고 곡간에 은혜와 축복이 쌓여 있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복 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십일조 하지 아니하면 이미 저주를 받게 되는데 이 땅에도 쌓이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하늘에도 쌓이지 않습니다. 십일조 하지 않은 돈은 하나님이 직접 떼 가지고 가십니다. 아파서 약국에 갖다 주는 사람도 있고. 사기꾼에게 사기당해서 갖다 주는 사람도 있고요. 엉뚱하게 사고 당해서 갖다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에게 자원하여 드릴 것인가? 아니면 사기꾼에게 혹은 사고를 당해서 땅에 쏟을 것인가? 둘 중에 하나를 결정할 일만 남아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백성에게 주는 놀라운 선물이 있습니다.

1, 하늘 문이 열립니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히스기야 왕은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왕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아하스 왕이 우상을 섬긴 결과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무려 4번이나 침략을 당했습니다. 그러니 무엇이 남아 있겠습니까? 나라에 남아 있는 것은 과부, 고아, 폐허, 가난 밖에 없습니다. 그런 히스기야 왕이 나라에 곡식 더미가 쌓인 것을 보고 놀라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대하31:9-10 히스기야가 그 더미들에 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물으니 사독의 족속 대제사장 아사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백성이 예물을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 시작함으로부터 (전에는 먹고 살기조차 어렵다고 십일조와 예물을 드리지 않았는데) 우리가 만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 김향숙 사모님은 충만 논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사모님을 임신하셨을 때부터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다니시면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되셨고, 결국 십일조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밭에 각종 채소를 기르실 때는 철마다 처음 열리는 채소를 모두 잘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없으니까 목사님 댁에 갖다드리라고 우리들에게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때로는 수입의 십일조를 드리면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을 뻔히 아시면서도 십일조 생활을 하셨습니다. 삶의 풍랑이 거세게 일어도 그저 믿음으로 감사하셨습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의 약국 사업이 망했습니다. 약국이 잘 될 때에도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리느라 엄마와 우리들을 잘 돌보지 않으셔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는데, 빈털터리로 돌아오신 이후에 집안 형편은 더 어려워져서 대학에 갈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사춘기의 나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렇지만 예비고사라도 볼 생각으로, 대학 입학시험이라도 치러 볼 생각으로 공부를 계속하였습니다. 시골의 고등학교에서 서울의 대학에 간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입학시험에 합격하기도 힘들었지만, 합격해도 입학금, 학비, 생활비, 용돈 등 돈이 많이 들어 입학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고민과 절망으로 애를 태우고 있던 중, 출석하던 논산제일 장로교회에서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부흥강사 목사님은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것은 마태복음 7장 7절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과 예레미야 33장 3절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전에도 들어본 말씀이었지만 그때 내 처지에 딱 맞는 말씀이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 대학 가고 싶어요. 우리 부모님은 저를 대학 보내줄 형편이 안 되지만 대학에 꼭 가고 싶어요.” 쉬는 시간, 아침 시간, 점심 때 등, 틈틈이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3개월이 지났을 때쯤, 같은 반 친구가 선생님이 너를 찾으시니 교무실로 가 보라고 했습니다. 갔더니 한국인 영어 선생님이 미국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역해 주셨습니다. “얘야, 이 미국 선생님이 네가 공부를 잘하는데 대학갈 형편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하셨대. 그 친구 분이 네가 대학에 입학만 하면, 4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다 대주신다고 했대!”

뛸 듯이 기뻤습니다. 어머니의 변함없는 믿음의 기도와 변함없는 십일조 생활의 축복을 내가 받은 것이었습니다. 4년 동안 모든 학비와 생활비, 용돈, 책값을 포함한 엄청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때 “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구나. 십일조 생활을 하면 복주시는구나” 하는 것을 체험으로 배웠습니다.

결혼 후, 첫 아이 희보가 태어났을 때 그 아이를 키우면서 십일조 생활을 가르쳤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가는 듯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요, 명령이므로, 우리는 순종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희보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 내셔널 메릿 장학금(National Merit Scholarship)과 닥터 필립스 장학금(Dr. Phillips Foundation Scholarship)을 받았습니다. 입학한 대학인 캘리포니아 공대(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도 베스퍼 장학금(Vesper's Scholarship) 2만 불 이상을 받게도 하셨습니다. 대학원의 박사 과정에 들어갈 때에는 학비와 생활비 전체를 장학금으로 주셔서 대학원과 Ph.D 과정을 마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후 하버드 대학 메디컬 스쿨에서 박사 후 연구 과정도 마치고 2년 후 다시 졸업한 학교 켈텍으로 돌아오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최고의 축복을 항상 예비해 주셨습니다. 장학금으로 받는 생활비에서도 십일조를 꼬박꼬박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몇 개월만 십일조를 안내면 좋은 노트북 컴퓨터를 살 수도 있었지만, 매달 십일조를 안내면, 차도 새것으로 바꿀 수 있었겠지만, Ph.D 졸업 때까지 이곳저곳 부딪혀서 망가진 낡은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항상 운전할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듣는 아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둘째, 재앙이 금해집니다.
말3: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셋째,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십니다.

말3: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여러분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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