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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마8:5-13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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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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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마8:5-13
2019. 8. 11 주일 낮

이스라엘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북쪽이 갈릴리, 중간이 사마리아, 남쪽이 유대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가버나움이라는 도시는 갈릴리 지역에 있는데,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이곳을 예수님의 도시라고 하기도 합니다.

가버나움 근처에는 산이 많이 있습니다. 험하지는 않지만 구릉 입니다. 산상수훈을 전하신 것도 바로 그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높은 산에서 기도를 하고 내려오시다가 예수님을 찾는 무리들을 보시고 낮은 산으로 올라가 말씀을 전하시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갈릴리 호수에 배를 띄워서 그 배를 타시고, 호수 주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이것이 갈릴리를 중심으로 한 지형입니다. 지금도 가버나움에 가보면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셨던 회당이 남아있고 베드로의 장모의 집으로 추정되는 집도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가버나움은 유대인들이 사는 지역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로마는 총독과 군대를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백부장은 100명의 로마 군인을 거느리는 장교입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마치시고 산에서 내려와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던 이 백부장이 가버나움까지 찾아와서 예수님 나아와 간구합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그러자 주님이 즉시 대답하시기를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하십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매우 믿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합니다. 보통 믿음을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 믿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의 전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1.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

백부장이 자기 하인을 고쳐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환자를 데리고 오너라. 내가 가서 위로해 주겠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치료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소극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적극적으로 병을 고치기를 원하십니다. 병 고치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었다면 주께서 왜 인간의 병을 짊어지셨겠습니까?

이사야 53장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다”라고 말씀하셨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처음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에는 질병이나 죽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하나님께서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병들어 죽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 죄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다 청산하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온 질병도 고쳐주시기 위하여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세례 요한이 감옥에 갇혔을 때, 자기 제자들을 보내어서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오실 메시아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눅7:22)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이신 증거로 병 고치는 것을 내어 놓으신 것입니다. 병 고침이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증거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설교가 무엇이었습니까?
눅4:16-2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이사야의 이 메시아 예언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이 병을 치료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 이 자리에 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죄 사함을 받고 병 고침을 받는 기적을 체험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우리에게 병을 치료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승천하시기 전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16:17~18)고 말씀했습니다.

복음 증거에는 반드시 죄의 용서와 영혼의 구원과 마귀를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치료의 역사가 필히 따라야 할 것을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치료하시는 주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약5:14-1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이 백부장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첫째로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병을 치료하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2. 백부장의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백부장은 예수님이 깜짝 놀랄만한 대답을 했습니다.
마8:8-9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백부장은 자신의 직업 경험을 통해서 천국의 진리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군대에서 지휘관은 총과 칼을 들고 싸우지 않습니다. 총과 칼을 들고 싸우는 것은 졸병들이 합니다. 지휘관은 작전을 짜고 명령만 합니다.

백부장은 자신이 부하에게 명령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적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으로 믿은 것입니다. 물러가라고 명령했는데 안 물러갈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군대 질서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군에서는 무슨 일을 시켜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의 종이 되려면 군대에 갔다 오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하시면 이해가 되건 되지 않건 그 이유를 묻지 않고 복종하는 것이 목회자의 올바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군인이 되면 자기 자신을 완전히 버려야만 군대 생활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군대 생활을 견뎌내지 못하고 탈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신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일단 성도가 되었으면 하나님 앞에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백부장의 대답을 보면 백부장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과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친히 오실 필요 없이 말씀만 하시면 내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어 오셨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감동시킨 위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마8:10-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조용기 목사님의 간증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번은 제주도에 있는 성도가 나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그 사람의 아내가 암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아내는 종일 혼자 누워 있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라디오를 사 준 것입니다. 아내는 병석에 누워서 라디오를 통하여 방송에 나오는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급히 집으로 달려갔더니 아내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내가 죽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전화기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구급차를 부르려면 병원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라디오 방송을 틀어 주면서 “여보, 내가 구급차를 불러올 테니 정신 잃지 말고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어요.” 그러고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때 라디오에서 저의 설교가 나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치료의 손을 뻗어 여러분의 아픈 데를 고쳐 주고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치료자이심을 인정하십시오. 지금 여러분 중에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여러분은 이미 나음을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 흘러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 아내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저는 지금까지 살려 달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질병에서 나았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주님, 치료의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 저의 아픈 육신을 고쳐 주심을 믿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는 순간 마치 전기가 흐르듯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찌릿찌릿하며 온몸에 힘이 솟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나중에 보니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처럼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보내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시고 우리의 생활을 치료하시는 것입니다.

3. 믿은 대로 된다는 사실입니다.

마8: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8장과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 사건이 10가지가 나타나는데 특징이 있습니다. 믿은 대로 역사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마8:2-3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9:20-22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이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겉옷을 만질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막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하나님은 병 고침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민14:2-8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현실과 환경만 보고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다 광야에서 죽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고 믿음의 말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해 주셨습니다.

욥 23:10을 보면 욥은 이해할 수 없는 극심한 고난 가운데 믿음의 말을 합니다.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하나님이 이 욥의 믿음의 고백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믿음 밖에 없습니다. 3대째 그리스도인 가정, 순교자의 집안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믿음에 도움이 됩니다. 신앙의 뿌리에서 태어난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천국가는 티켓은 아닙니다.

천국 갈 믿음이 없으면 목사라도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두운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교회 오래 다녔다고 우쭐대지 마십시오. 바른 믿음이 없으면 반드시 울며 이를 감이 있게 됩니다.

마8: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순수하고 단순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고 축복하시기 때문에 믿음만 있으면 다됩니다.

체조 경기에서는 체조 실력만 보고, 수영 경기에서는 수영 실력만 보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만 보십니다. 다른 것은 보지 않으십니다. 나는 부족하지만 믿음만 있으면 그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잘난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선한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오직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그릇이 크면 크게 쓰임 받고. 믿음의 그릇이 작으면 작게 쓰임 받고, 믿음이 없으면 쓰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믿는 사람을 통하여 전해지는 것이므로 우리는 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믿음은 믿음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전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 있는 사람을 만나고, 믿음 있는 사람과 교제하고, 믿음 있는 교회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과 교제하다 보면 믿음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믿음은 주식 시세와 같이 그때 그때 민감하게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떨어져도 서서히 떨어지고, 올라가도 서서히 올라갑니다. 눈이 띄지 않게 서서히 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믿음 있는 사람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큰 믿음을 지녀야 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날아가 버립니다. 시37을 보면, 하나님께서 악인을 멸하실 때에는 자세히 살필지라도 찾을 수 없지만, 믿음 있는 사람은 구원하신다고 했습니다. 큰 믿음을 갖고 ‘앞으로 나는 큰 일을 할 것이다’하는 꿈을 품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금란 교회 김홍도 목사님 사모님은 남동생들이 다 결혼할 때까지 노처녀로 지냈답니다. 그런데 항상 새벽 기도에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큰 복을 주셔서 세계에서 제일 되는 유명한 목사님과 결혼할 것이다’라는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교회 어른이나 친척들은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나이는 잔뜩 먹었는데 누가 데려가겠느냐”하고 수군거렸지만 사모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목사님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말했답니다. 자기 주제도 모른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놀림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신랑감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중매하는 권사님이 오셔서 얼굴도 가문도 학벌도 안보고, 오직 예수만 잘 믿는 처녀를 찾더랍니다. 신랑감인 김홍도 목사님도 너무 가난해서 이것 저것 가릴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 잘 믿는 처녀를 소개해 달라고 그 권사님께 부탁했는데, 다른 것은 보잘 것 없지만 예수 믿는 것 하나는 일등가는 처녀가 있다고 해서 둘이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믿음대로 복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한 아프리카인 가정에서 지병으로 마지막 숨을 거두기 직전의 어머니가 열 두 살 난 아이의 손을 잡고 유언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랠프야, 너에게 물려줄 것은 한 가지도 없구나. 그러나 엄마의 말을 잊지 말아다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믿음으로 살아라. 그리고 엎드려 기도해라” 랠프는 1년 사이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할머니에게 맡겨졌고,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최고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인종차별과 가난 속에서 수십 번 학교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위기마다 어머니가 최후로 남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살면서, 어려울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믿고. 소년은 마침내 대학을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UN에 들어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1950년 아프리카인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탔습니다. 1963년에는 유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가 바로 랠프 번치(1904∼1971)박사입니다. 그는 믿음으로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놀라운 승리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직 믿음을 부러워하며 믿음만을 간구하는 삶이 되십시오. 큰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백부장의 믿음을 본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