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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비밀 출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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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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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비밀 출17:8-16
2019. 3. 31 주일 낮

아말렉과의 전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본문 말씀은 ‘그때에’라는 말로 시작을 합니다. 그때란 르비딤의 반석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이 마시고 힘을 얻었을 때를 말합니다.

르비딤은 원래 큰 오아시스가 있는 지역인데 가뭄으로 물이 바짝 말라서 인적이 끊겼던 곳입니다. 그런데 반석에서 기적같이 물이 솟아나서 2백만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시고 생기를 회복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러자 아말렉 족속이 이 오아시스를 차지하려고 달려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로 일만 했지, 군사 훈련을 받아 본 일이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아말렉과의 싸움은 큰 시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싸움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을 상대로 싸운 첫 싸움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제까지 싸워본 일이 없습니다. 출애굽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내려서 바로에게 항복을 받아내신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고 홍해까지 달려온 바로의 군대와도 그들이 싸운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백성들에게 "너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야훼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과정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만히만 있으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가? 하나님이 얼마나 능하신 분이신가를 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했습니다.

출17: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지금 여러분 앞에 싸움이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까?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시험이 있습니까? 그만큼 여러분이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도,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승리를 위해서는 많은 싸움을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8절 말씀을 보면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그때는 이스라엘이 이미 홍해를 건넌 후입니다. 홍해를 건넜다는 것은 바로의 지배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지배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바로에게는 여전히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바로가 홍해에서 모든 군대를 다 수장시키고 힘을 잃어서 더 이상 이스라엘을 지배할 힘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홍해를 지나면서 바로의 지배로 부터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본문은 홍해를 건넜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바로의 지배로부터 구원을 받았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아말렉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를 믿어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 받았지만 우리를 계속해서 공격하는 마귀의 세력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오는 모든 전쟁에는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 비밀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원의 삶을 누리는데, 영적 전쟁을 치루고 이겨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풍성함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마치 동화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전쟁을 하게 되는데, 여호수아는 군대를 통솔하여 직접 전쟁을 하고,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게 됩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게 되자 함께 있던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편에서, 다른 사람은 저편에서 모세의 팔을 붙잡았더니 모세의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았고, 결국 이스라엘은 아말렉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말씀이 이해됩니까?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압니다. 기도하면 동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가능해 집니다. 기도하면 세상 사람들이 꿈도 꾸지 못했던 기적이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에서 아주 중요한 영적인 원리인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사건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장차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가게 될 여호수아에게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오고 오는 세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한 마귀와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될 때에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그 비밀을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출애굽기 말씀에는 아말렉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괴롭혔고 어떻게 전쟁까지 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지만 신25:17-18에 보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신25:17-18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악한 사단의 전략과 비슷합니다. 아말렉은 전면전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을 지어 가는 동안 피곤하여 뒤에 처진 사람들을 골라 공격했습니다. 뒤에 처진 사람들, 약하고 병든 사람들, 피곤에 지쳐있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아말렉의 공격 대상이었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도 아말렉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합니다. 사단의 공격대상이 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본문에 의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행렬 뒤에 떨어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행렬에서 떨어진 사람들, 은혜의 자리에서 멀어진 사람들, 믿음의 확신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 구경꾼처럼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악한 사단, 아말렉의 공격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시험에 들 때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예수님이 대제사장 가야바 집으로 끌려갈 때 베드로는 멀찍이 예수님을 쫓았습니다. 멀찍이 따라갔을 때에 한 계집종의 이야기에 주님을 부인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아말렉과의 전쟁이 두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피 흘리는 전투의 현장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산꼭대기 입니다. 모세는 전쟁터와는 거리가 먼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칼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팡이를 들고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이 싸우는데, 어떻게 싸워야 승리할 수 있는지를 모세는 알았던 것입니다.

11절을 보면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라고 말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는 겁니다. 전쟁의 승패는 모세의 손에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느냐? 잘 훈련된 군사, 군사의 수가 많고 적음, 어떤 무기로 싸우느냐 등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리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전쟁터에서 있는 사람들은 승리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모세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모세는 기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기도의 위력을 이미 체험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을 광야에서 이끌면서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대기들을 기록한 민수기를 보면, 모세는 끊임없이 엎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세가 산 위에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론과 훌만 알았지, 사람들은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모세가 왜 산에 올라갔는지, 산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 모세가 팔을 든 것이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백성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모세는 알았습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백성들은 이 비밀을 모릅니다. 어쩌다보니 이겼습니다. 어쩌다보니 졌습니다. 결국 승리했는데, 승리의 요인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백성들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을 이루십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됐습니다.

이것을 보았던 아론과 훌은 기도의 자리가 이스라엘 운명을 쥐고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고, ‘지금 한창 전쟁 중에 백성들은 피 흘리고 있는데, 우리가 뭐 하고 있는 짓이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자리에 앉아있던 세 사람의 기도가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전력을 쏟아야 할 곳에 쏟는 것입니다. 힘을 분산시키면 안 됩니다. 지휘관들이 해야 될 것은 어디에 힘을 집중해야 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어디에 군사력을 모아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집중력입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가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Too Busy Not to Pray)’라는 책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바빠지면 무엇인가를 더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나는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반적인 접근방식은 아닙니다. 문제가 생기면, 어려움이 생기면, 사람들은 무엇인가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밤낮 없이 일합니다. 문제를 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이것은 힘을 잘못 쓰고 있는 것입니다. 힘을 써야 될 때에 힘을 써야 합니다. 문제가 복잡해지고 삶이 힘든 것은 우리가 해결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영적 감각입니다. 영적 분별력입니다.

‘내 힘으로 풀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을 때에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힘들어서 바빠서 업무의 양을 늘려야 되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양을 늘려야 됩니다. 일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도 해야 되지만, 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내 노력과 내 발버둥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도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우리의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영적 통찰력입니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를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려면, 영적 눈이 열려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자꾸 복잡하게 꼬이면, 자신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하고, 오직 기도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고 자꾸 꼬이고 힘들어지면, 빨리 알아차려야 합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요? 역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현장을 넘어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도우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군대가 아말렉에게 밀리면, 더 열심히 싸워야 이기는 것이 아니고, 모세의 팔이 올라가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셔야 합니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결국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겁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눈을 부릅뜨고 싸우며 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서둘러 기도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모세는 처음부터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여호수아가 할 일을 구분했습니다. 싸움하다가 어려워져서 재배치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역할 분담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기도의 위력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기도의 위력을 처음부터 알고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문제가 심각해져서 ‘기도나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산으로 허겁지겁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올라가서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여기 모세가 손을 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항복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항복하면 망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상에서는 내가 주님께 항복하면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민족이 삽니다. 세상 전쟁에서는 항복하면 그걸로 끝장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전쟁에서는 두 손 들고 항복하면 승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항복합니다. 저는 사령관이 아닙니다. 지휘관이 아닙니다. 이 전쟁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사업장에서 내가 사장이 아닙니다. 우리 가정에서 내가 호주가 아닙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항복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었다" 것은 축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적 지도자들에게, 가정의 어버이들에게 축복의 권세를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거룩한 손을 들어 내 자식을 축복하면, 구역식구들을 축복하면, 교우들을 축복하면, 민족을 축복하면, 여러분의 축복을 하나님이, 성령님이 보증을 해 주십니다. 여러분의 입술의 기도에 책임을 져 주십니다.

"손을 들었다"는 것은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은 자명해졌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무리 피곤해도 기도를 멈추면 안됩니다. 내 기도의 손이 올라가면 우리 가정에 승리가 올라갈 것이지만 내가 피곤하여 내 기도의 손이 멈추어지면 나는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은 기도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붙잡아야 될 것은 영적 전쟁은 혼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이 필요했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러 올라갈 때 두 명이 그를 수행했습니다. 아론과 훌입니다. 아론은 모세보다 3살 많은 모세의 형이고, 훌은 모세의 누나 미리암의 남편으로, 역시 모세보다는 나이가 많았을 것입니다. 모세도 늙었지만 모세의 조력자 두 사람은 모세보다 더 늙은 사람들입니다. 나이나 체력으로 봐서 저 사람들이 전쟁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나 싶습니다. 좀 젊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지 왜 모세가 할아버지들만 데리고 갔는지 의문도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과 영적 전쟁을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기도의 용사들을 가장 연약해 보이지만 가장 강합니다.

학교 다닐 때 손을 들고 벌을 서본 경험이 있습니까? 손을 오래 들고 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세도 손들고 기도하다가 힘이 들어서 더 이상 손을 높이들 수 없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힘이 들어서 손이 아래로 내려오면 이스라엘 군대가 졌습니다.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와서 모세의 두 손을 받쳤습니다. 손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해야 합니다. 모세가 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그도 인간입니다. 아론과 훌이 없었다면 그 일을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의 목회자들이 기도에 실패하는 이유는 아론과 훌처럼 동역하는 동역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홀로 외롭게 기도하다가 지쳐버립니다. 그러면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습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받쳐줬습니다. 아론과 훌은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기도의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도하러 혼자 나오지 마시고, 기도의 삼 겹줄을 만들어야 합니다.

전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영적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동역입니다. 모세 혼자 기도하면 팔이 내려갑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전쟁터에서 어렵습니다, 홀로 싸울 때에 전쟁에서 실패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홀로 있는 것이 위험합니다. 혼자 있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뜨거운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혼자 있으면 곧 그 불이 꺼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부르신 이유가 그것입니다. 초대 교회 영성 훈련의 핵심은 거룩한 공동체 만들기였습니다. 영적 실력은 절대 혼자 산에서 도 닦듯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영적 군사들을 공동체 안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항상 공동체였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마18:18-19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사탄의 강력한 활동 가운데 하나가 분열시키는 것입니다. 사탄은 분열시키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혼자서 열심히 하면, 사탄은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안심합니다. 혼자 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쉽게 지치고 피곤해집니다. 혼자서는 사탄과 싸워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드림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들이 함께할 때, 위력은 대단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기도하는 용사들이 많고,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혼자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기도할 수 있지만, 새벽과 매일 기도회와 금요성령 충만 기도회에 기도하러 교회에 나오는 것은 기도의 손을 함께 드는 것입니다.

저 또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몸이 약하고 인간적으로도 부족한 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붙들어 주셔서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제 손을 붙들어 주시지 않고 기도해 주지 않고 저의 약점을 보완해 주지 않으면 목회를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은 안수 받고 교회 제직이 되었을 때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평생 기도자가 되겠다고 헌신한 것입니다. 우리가 혼자도 기도할 수 있지만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기도하는 자리보다 귀한 곳은 없습니다. 교회가 시험에 들어도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탄이 교회를 흔들 수 없습니다. 교회를 지키는 사람들은 딴 사람들이 아니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이 기도해야 합니다. 부부가 같이 기도하면 금상첨화입니다. 가족의 평안을 얻으려면, 누군가가 손을 들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깨어 기도하고 있으면,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누군가가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그 가정 전체를 적에게 내어준 것입니다.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딤전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승리의 비밀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어떻게 받습니까?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승리하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