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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행하여 수11:9-15, 23 (201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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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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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행하여 수11:9-15, 23
2019. 2. 3 주일 낮

여호수아서를 가나안 땅의 정복과 정복한 땅의 분배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수11장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무리하는 장입니다.
수11: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고 기록되었는데 그 땅은 어떤 곳입니까? 그 땅을 40일간 정탐했던 12명의 정탐꾼 가운데 절대다수인 10명의 공통된 진술을 들어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민13:31-33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그들의 보고를 들은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민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온 회중이 밤새도록 통곡을 한 이유는 온 회중이 아낙 자손이란 이름만 들어도 그들이 얼마나 강한 사람들인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탐꾼들이 그 땅을 40일간 정탐을 했다면 샅샅이 살펴보고 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은 그리 넓지 않은 땅이기 때문입니다. 총 면적이라 해봐야 약 2만 평방미터 정도로 우리가 사는 그랑 까나리아 섬 면적의 약 5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걸어 다녔다 할지라도 40일을 걸어 다녔으면 샅샅이 다 본 것입니다.

그들이 샅샅이 살펴보니 성은 높고 견고합니다. 그 땅의 백성들은 강합니다. 싸움에 능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가나안 땅은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의 두 곳, 나일 강 문명과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문명을 연결하는 길목인 전략적인 요충지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은 늘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땅의 경계와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잦은 싸움에서 승리한 백성만이 살아남다 보니까 전쟁이 능한 백성이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땅에는 네피림 후손이 아낙 자손의 거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결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과 다르게 말했던 여호수아와 갈렙도 그들이 거짓말을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민14:7-9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들이 우리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가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명령을 받았을 때에 상황은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지도자 모세는 죽었지요. 요단강은 범람하고 있지요, 가나안의 적들은 잦은 싸움에서 살아남은 강력한 부족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이 요단을 건너 내가 내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야훼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땅으로 갔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최악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악속만 믿고 순종했습니다.

수1:3-6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가나안 땅 정복 전쟁에 나아간 여호수아는 그렇게 강한 대적들과 싸워 33전 33승을 거두었습니다. 그 마지막 전쟁이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인데 수1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의 마지막 전투인 북부 연합군과의 전투를 기록하면서 성경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11: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북부 연합군은 그 수가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와 같았고 무엇보다도 그 당시 최신예 병기인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과 싸워 승리한 여호수아가 어떻게 했다고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여러분, 이해가 되십니까? 최신예 병기를 없애다니요? 요즘같이 전자 장비로 되어 있어서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기나 한단 말입니까? 여호수아가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수11: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수11:10-11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아니, 그들을 살려서 종으로 부리면 좋지 않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하솔을 불로 사르다니요?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입니다. 그 좋은 성읍, 잘 지어진 성읍을 왜 불로 사른단 말입니까?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수11: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결론적으로 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수아는 자기 생각대로 싸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전투 경험이나 사람이나 무기를 의지해서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여호수아의 전술과 전략은 첫째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요, 둘째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셋째도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멸하라시면 철저히 진멸하고, 전쟁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라하시면 이해가 되지 않아도 할례를 행하고, 성을 돌라면 돌고, 뒤로 돌아가 기습작전을 펴라하면 기습작전을 펴고, 그렇게 말씀에 순종하면 이상하게 안 될 전쟁도 이겼습니다. 말씀에 철저히 순종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승리의 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셨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의 전쟁에 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수1:7절은 말합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미드웨스트라는 미국의 한 작은 농촌에 2층짜리 집에 사는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집에 불이 났습니다. 모든 식구가 연기가 자욱한 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 그런데 2층에 자고 있던 5살 난 아들이 없었습니다. 이제 불길은 더욱 심해져서 집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이 이름을 부르는데 2층 방 창가에서 아이가 두 분을 비비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소리쳤습니다. “얘야 아래로 뛰어 내려라. 아빠가 널 받아 줄께”
흐느끼던 아이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빠 앞이 보이지 않아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어요.” 아버지는 다시 외쳤습니다. “그래 아들아 앞이 보이지 않을 거야. 지금 연기가 자욱해서 아무것도 안 보일거야. 그러나 여기서 아빠는 너를 볼 수 있단다”
그 말에 아이는 뛰어 내렸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아버지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아 아이의 외침은 지금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한 현실 가운데 두려워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 너는 잘 볼 수 없지만 나는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 네가 내 말을 믿고 순종하면 내가 너를 잘 보호하고 인도할거야. 나는 네가 어떤 형편에 있는지 잘 알고, 늘 지켜보고 있단다. 너는 너를 보지 못하지만 말이야. 그러니 내 말을 믿고 뛰어 내려라. 그러면 내가 너를 안전하게 받아줄게”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 중에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 인물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이 아닌 순종입니다.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엘리야 등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신 사람들은 모두 순종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에 이해가 되지 않음에도 순종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욕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무려 120년간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죽었지만 모세는 그의 가족을 다 구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에도 순종했습니다. 그리하여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창22:16-18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모세도 내 백성을 구하라는 명령을 받고 애굽의 바로 왕과 싸워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킨 인물입니다. 그는 바로 왕과 싸워 승리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순종입니다.

오늘 본문에 주인공 여호수아도 그런 사람입니다. 
수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수아가 이렇게 순종한 결과를 성경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수11: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여호수아는 철저하게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지켰습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어느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지켰습니다. 어느 하나 소홀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하나라도 빠뜨리지 말고 그대로 행하라. 그리하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여러분, 힘들고 고통스런 전쟁을 끝내고 싶습니까? 대적이 비록 강하고 현실이 비록 최악일지라도 승리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여호수아처럼 순종하면 됩니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순종했습니까?

1. 모세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순종했습니다.

수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수아가 어떤 사람입니까?
수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 하여 이르시되

여호수아는 모세를 40년간 옆에서 지켜보고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모세도 사람인지라 허물이 있었을 것이고 약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호수아는 모세가 명령한 것을 다 순종했습니다. 순종하되 100%로 순종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요? 그것은 야훼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다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본 것이 아니라 모세를 통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 것입니다.

여러분, 갈렙이 85세의 나이에 헤브론을 정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수14:10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수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겔렙은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한 말을 야훼의 말씀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한나가 복 있는 여인이 된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삼상1: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 말 한마디를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이후에 한나가 사무엘을 잉태하게 됩니다)

여호사밧 왕이 아합과 함께 모압 정복에 나섰다가 군사와 가축을 먹이 물을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했었을 때 이 문제를 극복한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왕하3:10-12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북 이스라엘 왕 아합은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있었지만,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서 그 종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엘리사를 찾아가서 엘리사의 입에서 나오는 야훼의 말씀을 듣고 문제를 해결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무서운 핍박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여호수아 뿐 만이 아니라 그 종의 말을 믿고 순종했던 사람들은 다 승리했습니다.

2. 자기 생각과 자기 형편을 앞세우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순종할 때 가장 힘든 방해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 생각과 내 형편입니다. “내 생각에는” 이게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여리고성 앞에서 할례를 행하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자기들의 누이를 강간한 세겜 사람들에게 보복할 때 사용한 방법이 무엇이었습니까?

창34:24-25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마다 읽는 성경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그들에게는 모세 5경 밖에 없으니까 읽을 분량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앞에는 강력한 대적이 있고, 뒤에는 요단강이 있는데 할례를 행하라니요? 이해가 됩니까?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수5: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만약 그가 그 자리에서 “제 생각에는” “지금 형편에는 말이 안 됩니다.”하고 거절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쓰임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리고성을 도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순종합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던 군인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그대로 하루 한 바퀴씩 6일간 돌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 돌라는 말씀에 순종을 했을까요? 아마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왜죠? “아니 저렇게 견고한 성이 돈다고 무너지냐? 성을 돌다가 내가 돌아 버리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순종이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세요.
수11:11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수11: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수아는 한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죽였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습니까? “내 생각”에는 이것은 인권유린입니다. 가나안땅 백성들은 사람 아닌가요? 어떻게 호흡이 있는 자는 다 죽이나요? 그것도 남녀노소 막론하고 사그리 진멸하라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다 순종 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가 뭔가요?

수11: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이렇게 자기 생각과 소견을 버리고 순종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33전 33승을 거두었지만, 이후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던 사사시대 백성들은 번번이 패배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사시대 백성들처럼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여호수아와 같이 항상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도 행하지 않은 것이 없이 다 순종했습니다.

수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하나도 행하지 않은 것이 없었더라는 말은 ‘100% 다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한 가지’라도 불순종했다면 그것은 다 순종한 것이 아닙니다. 100가지 죄목 중에서 99가지를 다 지키고 단 1가지 죄를 지어도 죄 지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100가지 명령 중에서 99가지 명령 순종하고 1가지 불순종하면 그것은 불순종한 것입니다. 100% 순종해야 진짜 순종인 것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순종이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100% 불순종해서 버림받은 것이 아닙니다. 부분적인 순종을 했기 때문에 비참하게 된 것입니다. 어정쩡하게 순종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물도 100도가 되어야 끊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2019년 여러분 모두가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십시오. 내 생각 내 소견을 내려놓고 그 분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십시오. 그리하여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는 복을 누리는 2019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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