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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14:6-15 (2019.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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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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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14:6-15
2019. 1. 27 주일 낮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오직 야훼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 정복을 시작한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처한 상황은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지도자 모세가 죽었습니다. 요단강은 범람할 때였습니다. 싸워야 할 대적들은 한결같이 두려운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는 약속과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 있겠다는 약속만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는 거의 다 정복하였고 여호수아는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늙었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아름답게 마무리 한 사람은 갈렙입니다. 갈렙이 가나안 최대의 강적인 아낙 자손들을 정복함으로 그 땅에 전쟁을 그치게 한 것입니다.
수14: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갈렙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한 말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갈렙이 그 말을 할 때가 언제였습니까? 정복한 땅을 분배할 때였습니다.

수13:1-7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야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남은 땅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후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여호수아가 이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을 분배하기 위해 모든 지파가 모였을 때에, 갈렙이 여호수아 앞에 나타났습니다. 갈렙은 어떤 인물입니까? 이스라엘의 제2인자요, 가나안을 정탐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호수아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도운 국가의 원로입니다. 가나안 정복에 혁혁한 공을 세운 원로입니다. 따라서 갈렙의 등장에 모두가 긴장했을 것입니다. 가장 좋은 땅, 소위 노른자위의 땅을 요구하려는 것은 아닐까 하고 긴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갈렙이 요구했던 것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수14:12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지금 갈렙이 요구한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미 정복한 땅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 땅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땅에는 아낙 자손이 살고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합니다.

아낙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0명의 정탐꾼들이 보고 두려워했던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만 듣고도 두려워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하여 정복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남겨 두었던 땅입니다. 85세가 된 늙은 갈렙이 전설적인 거인이 살아서 아무도 정복하지 못한 바로 그 땅을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갈렙이 왜 하필이면 그 땅을 달라고 요구했을까요?

1. 후손들에게 더 아름다운 공동체를 물려주겠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렙이라고 왜 욕심이 없었겠습니까? 국가의 원로인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럼에도 갈렙은 남들이 모두 꺼리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준 것입니다.

갈렙은 알았던 것입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음으로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화합과 일치를 이끌어 낼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땅을 정복하는 것도 어렵지만, 땅을 분배하는 것은 더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초대 교회, 날마다 부흥하던 교회, 자고나면 3,000명, 자고 나면 5,000명씩 부흥하던 초대 교회가 어려움에 처했던 것은 무슨 일 때문이었습니까?

행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분배가 공평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나누는 공동체의 꿈을 가지고 넝마주이를 하는 사람들을 모아 두레 공동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해보니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똑같이 일을 해야 하는데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눌 때는 반드시 똑같은 분량을 요구 하더라는 것입니다. 아니 더 많은 것을 요구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다 빠져나가고, 게으른 사람만 남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공동체에는 게을리 일했지만 똑같이 분배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배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공동체가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분배정의를 이룰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왜냐하면 정복한 땅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후에 보면 요셉과 유다 지파 밖에 분배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7지파는 분배받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제비뽑기를 통해서 땅을 분배하겠지만, 그래도 공동체에서 원망, 불평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놈은 운이 좋아서 좋은 땅을 분배 받고, 나는 지질이도 운이 나빠서 제외되었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원로인 갈렙이 이때에 나서서 헌신하는 것입니다. 혁혁한 공을 세운 갈렙이 기득권을 내려놓았으니 제비뽑기에서 떨어진 지파에서도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공동체에 갈렙같은 일꾼이 있으면 됩니다. 공동체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원로들이 후진들에게 더 아름다운 공동체를 물려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갈렙같이 헌신하는 것입니다. 대접 받기를 포기하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헌신할 때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정복을 하는 것은 여호수아의 리더십으로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것은 갈렙의 헌신과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갈렙과 같은 희생과 헌신으로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오랜 전쟁에 치쳐 쉬고 싶은 유혹을 받는 그들에게 도전을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수14:7-10 내 나이 사십 세에 야훼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야훼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야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갈렙이 정탐꾼으로 갈 때의 나이가 40세이고 지금 갈렙의 나이가 85세입니다. 그것을 통하여 무엇을 알 수가 있습니까? 가나안 정복 전쟁이 적어도 7년이란 오랜 전쟁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지 3개월 만에 시내 광야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은 11달을 머물면서 3가지 중요한 일을 합니다. 십계명과 율법을 받고, 성막을 짓습니다. 그리고 인구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제2년 2월 20일에 시내산을 출발하여 열 하룻길이 되는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열두 정탐꾼을 보내는데 그들이 가나안 땅을 40일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합니다. 그 말을 들은 이스라엘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민14:2-4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야훼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출애굽한 1세대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간 광야를 방황하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때로부터 40년이 아니고, 출애굽으로 시작하여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갈렙이 정탐꾼으로 갔을 때가 출애굽한 지 제2년이므로 정탐꾼으로 간 이후 38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갈렙이 정탐꾼으로 갔을 때가 40세이고, 지금이 85세입니다. 따라서 정탐꾼으로 갔다 왔을 때로부터 계산하면 45년이 흘렀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갈렙이 정탐꾼으로 간 이후 광야 생활을 한 것은 38년입니다. 따라서 정복 전쟁 기간은 7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했으니까 지칠 만도 합니다. 더구나 지금 그들은 가나안의 요지는 다 점령하였습니다. 가나안땅에서 주도권을 쥐게 되었고 살만하게 되었습니다. 배부르고 편안하게 되니까 전쟁을 그만 하고 싶은 것입니다. 바로 이때 갈렙이 여호수아 앞에 나온 것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수14:12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오랜 전쟁에 지쳐 전쟁을 그만하고 쉬고 싶은 유혹을 받는 그들에게 도전을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오랜 전쟁에 지쳐 전쟁을 그만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민33:55-56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성경을 조금 넘기다 보면 드디어 갈렙이 그 땅을 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성은 나중에 다윗 왕이 유대 나라를 통치할 때 7년 동안 왕도로 사용하던 성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갈렙의 나이가 85세였습니다. 아무리 옛날이지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85세면 노인입니다. 아무리 체력이 좋고 싸움도 할 수 있고 칼도 쓸 수 있다고 하나 역시 노인은 노인인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단순이 오래 산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늙어가는 이유는 목적과 이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할 뿐이지만, 목적이 없는 무관심한 생활은 영혼을 주름지게 만든다. 당신은 믿는 만큼 젊어지고, 의심하는 것만큼 늙는다. 당신은 희망을 갖는 것만큼 젊어지고, 절망하는 것만큼 늙는다."

매우 뼈가 있는 말입니다. 갈렙은 나이가 들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목표를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해야 할 사명을 잊어버린 일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에 있어서 세월이 피부는 주름지게 할지는 모르지만, 그 정신은 늙도록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갈렙에게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나이가 많던 적던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리라고 약속하신 산지가 어디인지 기도하면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도전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 각자 하나님 앞에 질문해 보십시오. 나이에 관계없이 금년에 내가 도전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 나의 남은 생 몇 년 동안 도전해야 될 목표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명히 찾으십시오.
목표를 분명히 찾으면 갈렙처럼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정복하겠다는 도전 의식이 생겨납니다. 갈렙은 높고 견고한 성곽에서 진을 치고 있는 강한 아낙 자손과 위험한 도박을 벌린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 지역을 점령하려면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있을는지 모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갖고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땅이다. 내 발로 밟는 땅은 다 내 것이 된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어. 그러므로 내가 가서 밟으면 그것은 내 땅이야.' 확신했기에 값을 지불하는 것쯤은 두려워 않은 것입니다. 그 결과 자신의 믿음대로 그 땅을 손에 넣었던 것입니다.

빌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성령이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도록 하십니다. 이 착한 일이 바로 산지요, 목표입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하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주여, 금년에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고 물으면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 무언가 하고 싶은 착한 일이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뭔가 내가 하고 싶은 착한 일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산지요,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꽉 붙들어야 합니다.

어떤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이 결정됩니다.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까? 그 삶의 질은 분명히 높을 것입니다. 모호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까? 그 삶의 질은 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반드시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는 영적인 목표요, 다른 하나는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영적인 산지와 현실적인 산지 두 가지 입니다.

영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이라면 똑같이 적용되는 목표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끝까지 추구해야 될 목표가 하나 있는 데,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어서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행13:22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신약 성경에서는 그 말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라고 바꾸어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자가 되는 것,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는 것,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이 예수 믿고 구원을 받은 다음, 생명이 남아 있는 동안 끝까지 추구해야 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추수 때에 얼음냉수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복되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자가 되어야지.' 이처럼 거룩하고 아름다운 목표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더 주님을 닮아가는 자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인생의 승자는 다른 사람보다 더 우월한 자가 아니고, 과거보다도 오늘 더 우월한 자입니다. 작년보다도 오늘 주님 보시기에 더 합당한 자가 되고 주님의 마음에 더 기쁨을 드리는 자가 되었다면 그가 승자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은 지 20년이 되었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별로 발전이 없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요소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벌써 패자입니다. 지금까지 목적 없는 신앙생활을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놓고 도전하십시오. 각자가 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실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야훼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했는데 나는 성경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 일을 묵상하고 있어. 하나님께서 날 보실 때 이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실 거야.' 이처럼 마음에 어떠한 가책이 오면 이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찾으십시오. 이것이 도전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런 식으로 읽겠다고 각오하고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자 하는 사람이 그런 도전도 없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 있겠습니까?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마음에 꼭 들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기도입니까? 하루에 5분도 제대로 기도를 안 합니까? 그러면서도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합니까? 시험이란 시험은 다 드는 성도라면 하나께서 기뻐하실 리가 없습니다. '내가 기도 좀 해야 되겠다. 작심하고 기도 좀 하자.' 했으면 새벽 기도회에 나오시든지, 매일 기도회에 나오시던지 뭔가 각오를 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물질에 애착이 있어 제대로 헌금하지 못합니까? 십일조도 안 합니까? 헌금하라고 하면 나도 모르게 인상이 달라지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좋아하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 그 동안 제게 많이 주셨는데, 금년의 목표는 제가 가진 것을 좀 더 많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헌금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선한 일에는 어떻게 써야 되겠다.'는 나름대로 실천사항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실천사항을 가지고 우리가 도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주일을 철저히 지키지 않습니까? 남이 모르는 죄를 계속 용인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말씀으로 그것을 지적하고 책망할 때 귀를 막아버립니까? 그런 태도를 가지고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달려가야 될 길, 우리가 손에 넣어야 할 산지를 분명히 확인하면서 달려 2019년을 우리 생애에 최고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갈렙이 달라고 한 이 산지는 헤브론 산지입니다. 헤브론은 어떤 곳입니까?
창23: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창25: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밭이라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갈렙은 자신이 해야 할 가장 고귀한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 받는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이 땅은 너와 네 후손에게 주리라 약속하셨는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묻힌 헤브론 땅을 정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갈렙은 분명히 알았습니다. 비록 지금 그들이 가나안에서 주도권을 쥐는 세력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이 헤브론 산지를 빼앗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평생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무엇입니까?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버리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사울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루는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라면 비록 그 일이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할지라도 감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귀하게 사용하시고 큰 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갈렙의 위대함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약속을 성취하시는 것을 만백성에게 보여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을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한 것에 있습니다. 

갈렙처럼 85세가 되었어도 하나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안나처럼 84세가 되어도 하나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이가 들어도 하나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했던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나이를 탓하지 말고, 환경을 탓하지 말고 더 좋은 공동체 만들기 위하여,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고귀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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