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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기다리는 신앙 눅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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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날짜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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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기다리는 신앙 눅2:25-33
2018. 12. 16 주일 낮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성령의 약속을 믿고 오랜 기간 사모하며 기다리다가 마침내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기쁨을 누린 시므온 이야기입니다. 시므온은 어떤 사람입니까?

눅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이 말씀에서 우리들은 시므온에 대한 네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그가 예루살렘에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살았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메시아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장소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행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아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생겼습니까?
행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러분, 오순절에 임한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오순절에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셨던가요? 아닙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며 기도했던 사람들만 받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리에 있어야 합니까? 어떤 자리를 떠나지 말고 지키고 있어야 합니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눅2:25-26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시므온의 훌륭한 점은 무엇입니까? 성령의 지시를 따라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좀 더 분명하게 말씀드리면 성령님의 지시를 받으며 그 임재 가운데 머무를 수 있는 자리를 지켰고,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바로 이 자리를 찾아야 하고 이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권면 중에 하나가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면서 이교회에 저 교회 옮겨 다니지 말고 한 교회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목회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300여명 모이는 교회에서 30년간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능력 있게 사역하신 목사님이 300여명이 모이는 교회에 오래 머물러 계시며 그 교회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만들려고 힘썼던 것입니다.

시므온은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그리스도를 보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살다가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교회 중심으로 살아감으로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고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의롭게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치 먼지 구덩이 속에서 깨끗이 사는 것처럼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잘 보시면 하나님은 험한 세상에서, 먼지 구덩이 같은 세상에서 살면서도 그 세상에 물들지 않고 의롭게 사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창세기 6장부터 등장하는 노아가 그런 사람입니다. 노아시대에는 세상에 죄악이 가득했습니다. 그 죄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하나님은 사람들을 지으셨음을 한탄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은 물로서 세상을 심판할 결정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세상을 심판하실 때 노아는 그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창6:9에 노아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합니다.

먼지 구덩이와 같은 세상 속에서 깨끗함을 유지한 노아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런 인물이고, 요셉,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모두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므온도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시므온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바른 자세를 가졌습니다. 의롭다는 뜻은 바르다는 뜻입니다. 시므온은 바르고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시므온이 경건하게 살았다는 것은 그의 삶의 스타일이 매우 경건했다는 말입니다. 험한 시대, 죄가 번영하는 시대, 우상이 만연한 시대에 시므온은 의롭게 살았고, 경건하게 살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타락한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에 물들면 안 됩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의 모습은 사실 알게 모르게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모델을 삼아야 할 사람들은 타락한 세상, 어두움의 세상에 살아가면서도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던 사람들을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시므온처럼 먼지 구덩이와 같은 세상에서 의롭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사무엘 벡케트는 "인간은 본래적으로 기다리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어릴 때에는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고 학교에 들어가면 졸업하기를 기다립니다. 처녀, 총각 시절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결혼한 다음에는 아이를 기다립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이해할 수 없는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 사건의 의미가 깨달아 지기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내가 뭘 기다려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조차도 뭔가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좋은 형편에 있는 사람도 뭔가를 기다리고, 깊은 절망 속에 있는 사람도 뭔가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람을 기다리고, 더 좋은 기회를 기다리며, 더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꿈을 안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며 현실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기며 살아갑니다.

"기다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저 희망사항입니다. 막연하게 기다리고 그저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인 것입니다. 이런 기다림은 성취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설령 성취된다고 해도 도움이 안됩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는 기다림입니다. 따라서 이 기다림은 반드시 성취되는 기다림입니다. 이것은 소망의 기다림입니다.

오는 본분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일생동안 희망을 품고 메시아를 기다렸던 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 이름은 시므온입니다.

눅2:25-26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시므온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들으셨다’입니다. 시므온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믿고 이스라엘의 위로를 평생 동안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주실 자는 누구일까요? 만백성에게 진정한 위로를 주실 진정한 위로자는 누구일까요?

사40:1-5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본문 이사야가 예언하는 위로자가 누구이십니까? 맞습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 사람의 위로는 위로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 드린 이야기를 또 하려고 합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이었습니다. 아주 믿음이 좋으신 권사님이 남편이 천국에 가신 후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만 해도 제가 너무 젊고 신앙도 어려서 저렇게 믿음이 좋은 권사님이 남편이 천국에 가셨는데 뭘 그렇게 힘들어 하실까 하며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해 드려도 여전히 힘들어 하시는 것입니다. 너무 힘들어 하시던 권사님이 기도원에 다녀오신 후에 달라지셨습니다.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니 위로가 되고 힘이 솟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위로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위로자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시므온이 왜 그토록 메시아가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까? 그 분만이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유대나라의 모습은 절망 그대로였습니다. 나라는 로마제국에 빼앗겼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백성들은 아랑 곧 하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배만 불리려고 로마 권력층에 빌붙어서 로마정권에 아부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만 경건하다고 자랑하면서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상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에세네파는 이꼴저꼴 다 보기 싫다며 은둔생활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니 버려진 민중, 아무도 위로하지 않는 민중, 밞으면 밟힐 수 밖 에 없는 민중들은 의지할 지도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년간이나 희망의 메시지는 들려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희망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므온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네가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자기 살아생전에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희망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에 살면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 결과 마침내 이스라엘의 위로자 이신 아기 예수님을 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때 그 감격으로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눅2:28-32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시므온이 지금 어떤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까?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 주의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 사함을 받은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죄 사함 받아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고, 천국을 소유하게 된 기쁨,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시므온은 오랜 기다림 끝에 이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기다림은 외로운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기다림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쁨을 주십니다.

뭔가를 기다리다가 받으면 기쁩니다. 요즘 아이들 너무 쉽게 받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원하기도 전에 사줍니다. 그래서 받아도 기쁨이 없습니다. 뭔가 이루고 싶은 것. 기다림이 있어야 기쁨이 있습니다. 저희가 어릴 때에는 설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때가 되어야 새 양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새 양말을 받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안나도 얼마나 오랜 세월 기다렸습니까. 일곱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84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기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내 이스라엘을 구속하실 예수님을 만나게 된 기쁨을 누린 것입니다.

사가랴, 엘리사벳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오래 기다린 결과 세례 요한을 받은 것입니다. 한나 또한 오래 기다리다가 한 시대를 바꾼 사무엘을 받은 것입니다 오래 기다리다가 받은 자녀들이 모두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귀한 자녀를 받았습니다. 사무엘, 세례 요한,
시므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직할 정도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시는 시므온처럼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눅2:25-27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은 성령의 임재 가운데 살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았으며, 성령의 감동하심에 순종했습니다. 한마디로 시므온은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님의 인도와 다스림 가운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 자기의 경험을 앞세웁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 가지가 늘어납니다. 염려와 근심이 늘어납니다. 노후에 대한 염려, 건강한 대한 염려, 자식들에 대한 염려...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늘어납니다. 자존심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지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뭐든지 자기주장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자 합니다.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욕심이 많아집니다. 내 손에 쥐고 있어야 안심이 됩니다. 그래서 자꾸 내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이 늘어납니다.

여러분 가운데 염려, 고집, 욕심이 늘어나고 있으면 내가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여기시면 됩니다. 그러나 시므온 나이가 들수록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님의 인도와 다스림 가운데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하나님의 비전을 붙잡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는 육신의 삶에 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성령이 임하면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십니다.
행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령이 임하시면 자녀들은 예언을 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꾼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령 충만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꾸고 삽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어둠을 탓하며 좌절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꿈, 희망을 붙잡고 삽니다.

시므온은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 속에서 살면서도 희망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평생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왔을 때 마침내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성전에 들어갈 때 아기 예수님을 안고 성전으로 들어오는 부모님을 만납니다.

눅2:27-28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이 순간이 그에게는 인생 최고의 클라이막스입니다. 한 평생을 기다렸던 희망이 이뤄지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순간입니다. 그는 감격에 찬 고백을 합니다.

눅2:29-32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세상에 자신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며 눈을 감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시므온은 지금 성령님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갔다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다스림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성취를 맛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실 때 즉각 순종하는 믿음의 태도입니다. 시므온은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성전에 들어갔기에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마음에 감동하실 때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감동하시는 순간이야말로 우리 인생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절묘한 타이밍입니다.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을 보이십시오.

시므온처럼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예수님을 안으십시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찬양하십시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축복하십시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기뻐하십시오. 성령님의 감동에 이끌려 말씀을 전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영혼이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행복한 기다림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의롭고 경건한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와 다스림 가운데 항상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내 인생의 기다림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이미 지나간 과거의 추억을 붙잡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오심을 진심으로 기다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오셨지만 그 분을 알아보고 맞이한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목자들, 시므온, 안나, 동방 박사들 정도입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 비유에서 신랑을 맞이한 처녀와 그렇지 못한 처녀의 차이가 어디에 있습니까? 기름을 준비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차이에 있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님이 오셨어도 맞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시므온처럼 잘 준비하여 기다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